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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트레이너’ 단하나, 홍보단과 전속 계약
입력 2015-07-29 09:41 
[MBN스타 두정아 기자] 유명 ​트레이너 단하나(본명 김단아)가 매니지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홍보대행사 겸 기획사인 홍보단은 29일 배우 변정수와 원자현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배우 및 모델 트레이닝 전문가인 단하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하나는 특별한 사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두 아들의 엄마로서 한​창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던 2012년, 불의의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두 다리 골절과 팔의 인대가 끊어지는 전치 20주 판정과 장애진단까지 받았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재활운동에 매진했고 온 몸의 사고 흉터를 타투로 가리고 첫 대회에 출전하여 1등을 차지했다. 현재 15개 이상의 대회 트로피를 가지고 있다.

단하나는 저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 또한 제가 개발한 건강 다이어트 운동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KBS 2Radio ‘변정수의 탐나는 6시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활동중이며, 트레이닝숍인 폭스짐의 대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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