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마지막 장맛비…남부지방 폭염 계속!
입력 2015-07-29 07:30  | 수정 2015-07-29 08:35
【 앵커멘트 】오늘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내립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된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전소영 캐스터?

<1>요즘 내내 비가 오락가락 했죠, 오늘 시원하게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영남과 전남에는 계속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만큼 더위에 대한 대비도 해주셔야겠습니다.

<예강>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 20에서 60밀리미터로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를 제외한 그밖의 지역에는 5에서 30밀리미터가 예상됩니다.

<레이더>레이더 영상입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약하지만 서쪽에서부터 비구름이 몰려 들어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최고>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잠시 주춤한데요, 서울과 춘천 28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대구 32도, 창원은 33도까지 오르며 영남 지역은 여전히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이어 주 후반에는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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