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위안부 피해자, 미국 법원에 소송 제기
입력 2015-07-29 06:22  | 수정 2015-07-29 07:5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명이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을 진행하는 김형진 변호사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의 원고는 유희남 할머니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다른 피해자로, 이들은 명예훼손에 대한 사과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원고 1인당 234억 원을 배상하라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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