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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감독 `오승환 어깨를 툭툭` [MK포토]
입력 2015-07-28 21:40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나고야)=곽혜미 기자] 2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경기, 경기 종료 후 한신 와다 감독이 오승환을 격려하고 있다.

오승환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 팀이 6-4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1이닝 2K 퍼펙트, 평균자책점은 2.89서 2.84로 내려갔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6일 요코하마전서 8회 2사 만루 위기에 등판해 실점 위기를 딛고 1⅓이닝을 퍼펙트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 경기로 오승환은 구위가 돌아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평가대로 조금 더 묵직해진 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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