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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확정…`박해진과 케미 기대`
입력 2015-07-28 2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이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홍설 역을 맡아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김고은 측은 28일 홍설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놓칠 수 없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의 확신 어린 러브콜이 있었다. 스케쥴을 재조정해주신 덕분에 출연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고은은 ‘치인트의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스케쥴 등의 문제로 한 차례 캐스팅을 고사한 바 있다.

순수한 매력의 김고은이 남자 주인공 박해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치인트는 완벽하지만 수상한 대학생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한 여대생 홍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로맨스물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연출한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홍설 역은 백만년 결정 안날줄” 김고은 홍설 잘 어울리는데?” 김고은, 연기력 논란은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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