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일국,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 주연 맡는다
입력 2015-07-28 17:25  | 수정 2015-07-29 17:38

배우 송일국(43)이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을 통해 3년 10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28일 오후 KBS에 따르면 송일국은 오는 8월 2일 종영되는 드라마 ‘징비록의 후속작인 ‘장영실에서 주인공 장영실 역으로 출연한다.
이로써 송일국은 지난 2012년 JTBC ‘발효가족 출연 이후 3년 10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장영실은 KBS가 최초로 시도하는 역사 과학드라마다.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릴 예정이다. 24부작으로 제작되며 내년 1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앞서 송일국은 KBS2 ‘해신, ‘바람의 나라와 MBC ‘주몽 등 다수 사극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송일국 장영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일국 장영실, 3년 10개월 만에 드라마 하는군” 송일국 장영실, 24부작으로 제작하네” 송일국 장영실, 내년 1월에 첫 방송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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