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아직 관심 없는 학교 있나요?’

금융감독원은 ‘1사1교 금융교육에 전국 초·중·고 531곳과 금융사 점포 2294곳이 참여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금감원 주도로 학교 1곳과 금융회사 지점 1곳을 연결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금융사 가운데는 우리은행이 862개 점포로 가장 많았다. 학교로는 초등학교가 238곳, 중학교 277곳, 고등학교 16곳이 신청했다.
금감원은 8월말까지 1차 결연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또 각 금융사에 교육콘텐츠를 지원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자문 및 강사교육도 펴나갈 예정이다.
[김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