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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제작진 “고스트, 이경영이 전부 아니다” 반전 예고
입력 2015-07-28 10:42 
사진=tvN
[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고스트의 정체가 이경영으로 드러난 가운데, 제작진이 이경영 외에 또 다른 고스트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방송에서는 수사 5과 멤버들이 북한 생화학자를 빼돌린 고스트 최대현(이경영 분)의 계획을 막고, 엄청난 살상력을 가진 VD107 바이러스에 감염된 민태인(김태훈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장민주(윤소이 분)와 차건우(김범 분)가 고스트와 긴밀한 사이로 추측되는 이명근 방위산업체 회장에게 접근하다 함정에 빠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최대현 국장이 고스트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또 다른 고스트의 존재가 오늘 밤 밝혀지며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사 5과와 공조수사를 벌이던 최대현 국정원 국장(이경영 분)이 돌연 수사 5과를 배신하고 자신을 고스트라 밝히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바 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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