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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정민, 아내바보 등극…“아내는 최고의 친구이자 방패”
입력 2015-07-28 07:10 
힐링캠프/사진=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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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는 황정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새롭게 단장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방송됐다. 제목도 ‘힐링캠프-500인으로 바뀐 이 프로그램은 김제동을 포함한 500명의 시청자 MC와 1명의 게스트가 맞붙는 긴장감 백배 리얼 토크쇼로 새단장했다.

이날 방송에선 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500명의 MC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편이 안 씻는다고 고민을 토로한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 황정민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씻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제 휴대폰에 친구들 지인들 전화번호 많다. 그러나 내가 외로울 때 올 사람이 아무도 없다. 미안해서 전화할 수가 없는 거다. 그런데 저희 집사람은 어디든 달려와 준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 하며 비난할 때 아내는 내 방패가 되 줄 사람이다. 아내는 최고의 친구이자 방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아내를 위해서 씻는 것쯤은 할 수 있지 않겠는가”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자신이 힘들 때 견디게 해줬다는 힐링송을 열창하며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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