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개그맨을 그만 둘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꺼낸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홍석천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홍석천은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동시 합격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SBS에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방문을 했을 뿐인데 그 장면이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떡하니 소개가 됐다”며 당시 KBS 개그맨 군기방장 남희석에게 딱 걸렸다. 배신자라고 낙인찍힌 정신적 충격에 두 달 만에 그만뒀다”고 개그맨을 포기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그 후 남희석이 거액을 받고 SBS로 이전하더니 가게로 찾아와 미안하다고 했다”며 지금은 절친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50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1인이 100명과 대결을 펼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홍석천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홍석천은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동시 합격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SBS에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방문을 했을 뿐인데 그 장면이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떡하니 소개가 됐다”며 당시 KBS 개그맨 군기방장 남희석에게 딱 걸렸다. 배신자라고 낙인찍힌 정신적 충격에 두 달 만에 그만뒀다”고 개그맨을 포기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그 후 남희석이 거액을 받고 SBS로 이전하더니 가게로 찾아와 미안하다고 했다”며 지금은 절친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50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1인이 100명과 대결을 펼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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