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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잠정하차, 이유는 악플 때문?
입력 2015-07-27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잠정 하차한다.
제작진은 26일 백종원의 의사를 존중해 이날 진행되는 생방송 녹화에 그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의 녹화 불참은 일시적이며, 완전 하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마리텔을 촬영하며 가족관련 등 많은 악플에 시달려 왔다. 백종원 외에도 다른 참가자의 채팅방에 익명성을 빌어 도를 넘는 악플을 다는 시청자들이 증가했다.

‘마리텔 박진경 PD는 채팅창의 악플이 심각해지자 출연자들이 정신을 무장하고 녹화를 진행해도 카메라 앞에서 실시간으로 악플을 마주하게 되면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방송 채팅창의 악플을 자제해달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악플러들 진짜 짜증나. 걔네 때문에 백종원 방송 못보잖아” 백종원 슈가보이 돌아와유..” 백종원씨 푹 쉬시고 돌아오세요. 악플러들 처단할 방법을 강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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