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용준♥박수진 오늘(27일) 결혼…"한 가정의 가장으로 잘 해내겠다"
입력 2015-07-27 16:54  | 수정 2015-07-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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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43)이 박수진(30)과의 결혼소감을 밝혔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배용준은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라며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라면서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 속 배용준은 무릎을 꿇고 박수진과 손을 잡고 있다. 특히 배용준은 신부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박수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하는구나” 박수진, 배용준과 13살 차이나네” 박수진, 초스피드 결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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