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활건강 ‘후’, ‘조선의 왕비와 후궁전’ 후원기념 한정판 제품 출시
입력 2015-07-27 16:53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후가 ‘조선의 왕비와 후궁展 후원 기념 한정판 제품을 27일 내놨다.
조선왕실을 대표하는 오얏꽃과 꽃 중의 꽃이라고 불리는 모란의 조화가 돋보이는 ‘후 공진향 : 미 럭셔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7~8월 2달간 국립 고궁박물관서 조선시대 왕실문화와 미용비법, 왕후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조선의 왕비와 후궁전을 LG생활건강이 후원하면서 이를 기념해 출시한 것이다. 이번에 나온 제품으로는 ‘공진향 미 럭셔리 골든 쿠션(7만원대)과 ‘공진향 미 럭셔리 비비크림(6만원대), ‘공진향 미 럭셔리 글로스 6종(9만원대) 등이다.
쿠션제품의 외관은 진주패 자개로 만들어졌으며, 1922년 영친왕비가 순종황제를 알현할 때 입었던 대례복에 아름답게 수 놓인 오얏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노화방지 기능이 들어가 있으며, SPF50+에 PA+++로 자외선 차단 지수가 가장 높다. 또 산양삼 오일이 들어가 피부에 윤기를 줘 왕후와 같은 은은하면서도 기품있는 궁중 메이크업을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LG생활건강측의 설명이다.
비비크림의 경우 한방성분을 통해 주름개선 및 미백효과를 내도록 했으며, 피부결을 따라 마치 영양크림처럼 쫀득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립글로스의 경우 궁중 보석석분을 함유, 발색력이 뛰어나고 입술 주름개선효과가 있다. 라벤더핑크, 로즈, 리얼골드, 코랄피치, 와인브라운, 루비 등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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