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오재원, 경기 도중 어지러움증 호소…CT 검사 결과 이상 無
입력 2015-07-27 15:11  | 수정 2015-07-28 15:38

‘두산 오재원 ‘이승엽 ‘프로야구 ‘두산 ‘두산베어스
두산 베어스 오재원(30)이 경기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재원은 지난 2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에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재원은 6회 말 2사 1·2루 수비에서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그는 1루수 오재일에게 ‘어지럽다는 의사를 밝힌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 오재원은 응급 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오재원은 NC 구단 지정 병원으로 이동해 CT 촬영과 혈액 검사를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27일 오재원이 두통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CT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경기 후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새벽에 서울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오재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재원, 괜찮은거죠?” 오재원, 더위를 많이 먹었나봐” 오재원, CT검사까지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