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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영만 두번째 출연…또 전반전 1위
입력 2015-07-27 0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재출연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또 한 번의 독주를 예고했다.
김영만은 26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전반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KBS 1TV 'TV유치원'에서 김영만과 함께 활약한 배우 신세경과 손인형 뚝딱이가 함께해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김영만은 이들과 모처럼 해후하며 즐겁게 종이접기를 진행했고, 결과는 전반전 1위로 나타났다.
김영만에 이어 이은결이 2위, 에이핑크 김남주가 3위, 김구라사 4위, 황재근이 5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영만은 앞서 '마리텔' 첫 출연에서도 '천상계'에서 독야청청하던 백종원을 꺾고 신승을 거둔 바 있다. 백종원이 개인 사유로 '마리텔'에서 잠정 하차한 가운데 김영만이 백종원의 뒤를 이어 '김영만 시대'를 열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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