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스크림의 정체가 가수 배수정(30)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가왕 ‘노래왕 퉁키와 8명의 도전자가 대결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경연에서 ‘달콤 살벌 아이스크림과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열창했다. 아이스크림은 노래 중간에 가사를 놓치를 실수를 한 반면, 고추아가씨는 음역대와 리듬감에 흔들림이 없었다. 아이스크림은 투표결과 28대 71로 고추아가씨에 패했다.
아이스크림은 이어 정수라의 ‘환희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배수정으로 드러났다.
배수정은감사한 무대였다”며 ‘위대한 탄생2 때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그 꿈의 고향에 다시 온 거 같다.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수정은 그동안 영국 회계사 자격증을 준비하느라 무대에서 떠났었다”며 이상하면서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수정은 지난 2012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2일 싱글 ‘사랑할거에요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복면가왕 배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배수정, 영국 회계사 자격증 준비했었군” 복면가왕 배수정, 쥬얼리 슈퍼스타 열창했네” 복면가왕 배수정, 탈락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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