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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개봉 첫주 330만…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5-07-27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암살'이 개봉 첫주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4~26일 전국 1519개 상영관으로 244만3175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37만179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부터 47만여명이 봤고,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등이 출연했다.
'인사이드 아웃'(69만6821명, 누적관객 319만9091명)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21만7021명,〃27만7042명), '연평해전'(14만9401명,〃 593만929명)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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