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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밸리록페서 경호원에 폭행당해? “욕설한 뒤 뒷목 잡아 끌어내렸다”
입력 2015-07-26 22:1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장기하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밸리록페)에서 폭행당했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안산엠밸리록페스티벌에서 모터헤드 공연을 관람하던 중 저를 발견한 분들이 반가운 마음에 저를 들어 올렸고, 이를 본 가드 분께서 제 아티스트 팔찌를 끊고 욕설을 한 뒤 제 뒷목을 잡아 공연장 밖으로 끌어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장기하는 안산 대부도에서 열린 밸리록페에서 모터헤드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들은 장기하를 발견했고 그의 몸을 들어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경호원(보드)은 장기하를 끌어내렸고 아티스트의 팔찌를 끊고 욕설을 한 뒤 그의 뒷목을 잡아 공연장 밖으로 끌어냈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24일 밸리록페에서 공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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