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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등판 오승환 `위기에서 팀을 구해내고` [MK포토]
입력 2015-07-26 21:15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26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구원등판한 한신 오승환이 요코하마 호세 로페스를 플라이아웃 시키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 한 후 더그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연승이 중단된 한신은 랜디 메신저를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겠다는 각오다. 랜디 메신저는 올 시즌 6승7패 방어율 3.13을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는 요코하마는 야마구치 순이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3승 3패 방어율 4.7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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