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의 한 화장품케이스 공장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9대와 소방관 12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인화물질이 많아 1시간 20여분이 지나서야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은 시너에 불꽃이 튀면서 코팅연료 혼합기가 폭발하며 불길과 함께 유독가스가 치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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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차 29대와 소방관 12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인화물질이 많아 1시간 20여분이 지나서야 불길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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