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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떡사세요 김민희, "40년 넘게 똑순이로 살았다"
입력 2015-07-26 17:58 
복면가왕 떡사세요 조민희/사진=MBC
복면가왕 떡사세요 김민희, "40년 넘게 똑순이로 살았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노래왕 퉁키에 대항할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했습니다.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선 ‘따끈따끈 떡사세요와 ‘인생직진 신호등이 이문세의 ‘빗속에서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습니다.

연예인 판정단 김현철은 떡사세요는 애드리브가 약해 가수가 아닐 것이다”며 개그우먼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예측했습니다.

김구라는 인생직진 신호등은 전설의 마녀에 출연했던 도상우씨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인생직진 신호등이 ‘따끈따끈 떡사세요를 59-40으로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솔로곡 무대를 선사하며 가면을 벗은 ‘따끈따끈 떡사세요는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김민희로 밝혀져 충격을 줬습니다.

김민희는 가면을 벗고 어렸을때 일찍 데뷔해 꿈이 없었다”며 40년 넘게 똑순이로 살아 유일한 꿈인 가수를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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