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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자회담 책무 모두 이행할 것"
입력 2007-08-10 09:12  | 수정 2007-08-10 09:12
북한은 북핵 6자회담에서 결정된 합의사항에 따른 모든 책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김영재 주 러시아 북한 대사가 밝혔습니다.
김 대사는 북한이 영변 원자로에서 연료봉 제거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또 김 대사는 이달 말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은 이번 회담이 한반도의 평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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