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올해 초 전국 각급 병원들에 대해 항생제 '로세핀'과 칼슘을 함유한 용액을 함께 주사하는 것을 주의하도록 긴급 경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샌드위치를 먹고 배탈이 나 병원을 찾았다가 갑자기 숨진 황정일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는 로세핀과 칼슘을 동시에 투약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문들은 정부의 긴급 경고를 전하면서 2002년 4월 이후 남부지역인 광둥성에서만 항생제 로세핀을 투약받다가 부작용이 생긴 사례가 천915건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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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샌드위치를 먹고 배탈이 나 병원을 찾았다가 갑자기 숨진 황정일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는 로세핀과 칼슘을 동시에 투약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문들은 정부의 긴급 경고를 전하면서 2002년 4월 이후 남부지역인 광둥성에서만 항생제 로세핀을 투약받다가 부작용이 생긴 사례가 천915건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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