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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 “이순재 약점, 내가 이용 하겠다”
입력 2015-07-25 20:57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하희라가 이순재를 향해 독기를 품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가 강진명(오대규 분)과 설전을 버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은수는 강진명에게 누구의 목숨 값이냐. 현서 아버지 죽음에 대해 내가 모르는 게 또 있냐. 왜 이렇게 어리석냐. 내가 못 알아 낼 것 같냐. 말 안 해준 것 중에 내가 못 알아낸 게 있었냐”며 숨기려고 하는 게 강태환(이순재 분)의 치명적인 약점 아니냐. 이미 아버님은 나와 현서를 버렸다. 서방님도 이제 아버님께 끝났다. 약점 알아내서 이용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강진명은 말 못 해준다. 집안을 정말 풍비박살 내려고 하느냐”고 반박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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