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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한미 FTA 조속한 비준 촉구
입력 2007-08-10 00:27  | 수정 2007-08-10 00:27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의 의회 심의와 처리 여부와 관련해 "의회가 책무를 다해 이를 비준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고 미 재무부가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 재무부 산하 경제고문단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미국 경제가 직면한 몇몇 장기적인 도전들이 있고, 우리가 힘을 합해 그런 도전들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이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 "이 도전들을 극복하는 한가지 길은 미국의 재화와 용역 시장을 계속 개방하는 것"이라며 "그리고 그 최상책은 자유무역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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