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업텐션 멤버 쿤, 김우빈 ‘안면모사’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10인 신예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멤버 쿤과 선율의 얼굴이 공개됐다. 특히 쿤은 배우 김우빈과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복면신인왕전 업텐션(이하 ‘복면신인) 매력발산 대결에서는 ‘안드로메다에서 온 메타세쿼이아와 ‘3단 고음 버드나무로 각각 무대에 섰던 쿤과 선율의 복면이 벗겨졌다.
‘복면신인 다섯 번째 대결에서 그간 복면을 벗지 못한 업텐션 멤버들에게 매력 발산을 통한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것.
쿤이 수준급 비트박스를 시작하자 티오피미디어 평가단은 온몸으로 바운스를 타며 쿤에게 환호했다. 쿤은 가면을 벗게 해주신다면 '안면 모사'를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결국 복면을 벗게 된 쿤은 얼굴이 공개되자 앞머리를 올리고 눈을 치켜 뜬 채 김우빈 닮은꼴로 변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복면신인왕전'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일밤-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방송이다. 다만 탈락해야 가면을 벗는 '복면가왕'과 달리 평가단의 선택을 받아야 얼굴을 알릴 수 있다.
업텐션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SBSMTV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완전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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