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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자체 최저 시청률로 퇴장…‘씁쓸’
입력 2015-07-25 09:42 
사진=오렌지마말레이드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오렌지 마말레이드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으로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6%를 기록한 지난 17일 방송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자체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간 정재민(여진구 분)이 뱀파이어 백마리(설현 분)에 관련된 잃어버렸던 기억들을 되찾았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이뤘다.

배우 여진구와 이종현, 설현 등 청춘 스타들이 총출동하고 인기 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원작으로 한다는 것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초반과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이 감소하며 결국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7%, SBS ‘불타는 청춘은 5.2%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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