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할 강동구 고덕동 345 일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대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급증하는 강동구 인구 수요에 맞춰 이케아 등 대규모 유통 판매시설을 유치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붙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2일 지구계획변경안이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강동구가 기업을 유치하고 SH공사가 용지를 공급하기로 업무를 분담해 강일IC 인근 고덕동 345 용지 23만4523㎡에 상업, 문화, 유통, 호텔,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 유치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 내에는 각각 3만7743㎡, 3만911㎡ 크기 유통판매시설 용지 2개 필지가 추가됐다.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수 있는 용지가 확보된 셈이다. 상업시설 용지도 1만3167㎡에서 2만3910㎡로 증가한다. 올해 하반기 이후 토지 보상과 입주기업 선정단계를 거쳐 2017년부터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강동구가 기업을 유치하고 SH공사가 용지를 공급하기로 업무를 분담해 강일IC 인근 고덕동 345 용지 23만4523㎡에 상업, 문화, 유통, 호텔,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 유치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 내에는 각각 3만7743㎡, 3만911㎡ 크기 유통판매시설 용지 2개 필지가 추가됐다.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수 있는 용지가 확보된 셈이다. 상업시설 용지도 1만3167㎡에서 2만3910㎡로 증가한다. 올해 하반기 이후 토지 보상과 입주기업 선정단계를 거쳐 2017년부터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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