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상류사회’ 촬영장에 커피차 쐈다4…“고맙습니다”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임지연이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임지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임지연이 이날 ‘상류사회 촬영 현장에 무더위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했다”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커피차를 배경으로 ‘V자를 그리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현수막에는 SBS 상류감독 최영훈 감독님 고맙습니다. SBS 상류스태프 여러분 고맙습니다! 상류배우 임지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내 이름은 이지이 거꾸로 해도 이지이 올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상류사회 팀을 위해 임지연이 손수 준비한 것. 드라마 촬영 내내 힘을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촬영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순간 임지연 덕분에 힘이 절로 났다. 얼굴도 마음도 예뻐서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배우”라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임지연은 ‘상류사회에서 이지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