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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지우, 레이먼 킴 과거 독설에 “솔직히 자존심 상했다” 발끈
입력 2015-07-23 23:40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셰프 레이먼킴과 있었던 요리프로그램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지우가 레이먼 킴에게 속상했던 일을 소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지우는 레이먼 킴은 나보다 여덟 살이나 많다. 반말을 할 수 없는 그런 포스가 있다”며 농담이지만 상처를 받는 말을 한다”고 남편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과거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연예인이 나와 요리를 하면 남편은 심사를 하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요리사가 아닌데 인상을 확 쓰면서 ‘길거리에서 파는 불량식품 맛을 그대로 재연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난 ‘나는 불량식품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순간적으로 자존심이 상하고 화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레이먼킴은 있는 말이라서 그랬다”며 그 당시의 독설이 진심임을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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