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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준기, 탐라로 떠난다는 이유비에게 ‘마음 흔들’
입력 2015-07-23 22:42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이준기가 이유비에 대한 숨겨둔 마음을 장희진에게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조양선(이유비 분)이 탐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김성열(이준기 분)과 함께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탐라로 떠난다는 조양선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돌아온 김성열은 수향(장희진 분)을 만났다. 장희진은 표정이 좋지 않은 김성열을 보고 이렇게 신경 쓰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조양선을) 보내지 말라고 하신다면 다른 방도를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열은 남장을 하면서도 억척같이 살아남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나아질 것 없는 삶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텨내는 모습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도 그는 예정대로 탐라로 보내라”며 흔들리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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