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홍만, 과거 여대생 폭행설 해명…"뿌리친 것"
입력 2015-07-23 21:36  | 수정 2015-07-24 21:38
'최홍만' '최홍만 사기 혐의' '이종격투기'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사기혐의로 피소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여대생 폭행설 해명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MBC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대생 폭행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당시 최홍만은 "당시 그분이 어렸다"며 "2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여성은 당시 내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남자들과 부킹해 동석해 놀고 있었다"면서 "그러다 그 분이 나를 발견하고 자꾸 나한테 달라붙어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갈수록 욕을 하더라"면서 "2시간 정도 실랑이를 벌이다가 너무 화가 나서 달라붙은 여대생을 뿌리쳤는데 경찰서에 신고 하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홍만은 23일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화제된 바 있다.
최홍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있었구나" "최홍만,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네" "최홍만, 이종격투기선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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