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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만루위기, 어떡하지!` [MK포토]
입력 2015-07-23 21:2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9회초에 등판한 SK 마무리 정우람이 1사 1, 2루서 두산 김재호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만루위기에 처하자 난감해 하고 있다.
주중 3연전에서 1승씩 사이좋게 나눠가진 두산과 SK는 각각 유희관과 켈리가 선발로 나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다승 부문 선두인 유희관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12승2패 평균자책점 3.28, 켈리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5승6패 평균자책점 4.32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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