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 도경완 "세상 떠날 때 정리할 게 하나도 없다"
입력 2015-07-23 21:07  | 수정 2015-07-24 21:08
'도경완'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장윤정'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가수 장윤정 남편으로 사는 애환을 토로했다.
도경완 아나는 최근 진행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본의 아니게 무소유를 실천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도경완 아나는 "생활비를 반반 내는 것에 불만은 전혀 없다"며 "아내가 카드도 주고, 차도 타라고 차도 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살다 보니 내 명의로 된 게 하나도 없더라"며 "세상 떠날 때 정리할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결혼 전에 제 집이라서 집이 제 명의로 되어 있었다"라며 "그런데 생각해 보니 미안하더라. 그래서 집 명의를 공동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장윤정 나왔구나" "해피투게더, 도경완 출연했네"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부부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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