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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장에 폭발물 신고 [MK포토]
입력 2015-07-23 19:22  | 수정 2015-07-24 00:1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회 말이 진행되던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취소됐다.
후반기 첫 3연전에서 1승 1패씩을 주고받은 LG와 넥센은 ‘엘넥라시코전인 만큼 양 팀 모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진검승부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잠실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있어 송파경찰서 경찰관들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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