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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1억원대 채무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15-07-23 18:35 
사진=MBN스타 DB(최홍만-가운데)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광진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지인 2명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홍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B씨로부터 2500여 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홍만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 경영이 힘들어지자 채무를 갚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홍만은 씨름선수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몇몇 시합에서 활약했으며 오는 25일 일본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할 예정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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