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 한국에 보안 R&D 센터 설립

모바일 디지털 보안 전문기업인 오버츄어 테크놀러지스가 한국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보안 기술 개발에 주력할 신규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R&D센터는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보안키, 크리덴셜 관리 부문에 집중할 예정이다. 오버츄어의 임베디드 보안 칩인 ‘펄 바이 OT, 유니버셜 결제 풀랫폼, 구독자 관리 솔루션도 연구된다.
이중 펄 바이 OT는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에 장착돼 모바일 결제에 사용된다.
디디에 라무쉬 오버츄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 설립된 R&D센터는 전세계 12번째이자 아시아 4번째 R&D센터”라며 ”R&D센터를 통해 안전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더욱 빨리 개발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