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토프 몽블랑코리아 지사장 “올해 400개 이상 신제품 선보일 것”
입력 2015-07-23 17:31 
[사진출처 : 몽블랑코리아]

한국 지사 출범 1주년을 맞은 몽블랑 코리아가 국내 시장 점유율를 높이기 위해 채널을 세분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4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디지털 인프라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몽블랑코리아는 23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 겸 ‘제 24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루츠 베뜨게 몽블랑 문화재단 이사장, 실방 코스토프 몽블랑코리아 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했다.
실방 코스토프 몽블랑코리아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는 잠재적 몽블랑 고객이 자사 제품인 헤리티지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오는 2016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몽블랑은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바스코 다 가마 에디션을 내세워 국내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판매 채널을 백화점과 면세점, 홀세일 등 3개로 세분화해 점유율을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몽블랑은 현재 국내 지사 출시 1년 만에 약 30개의 백화점 매장과 14개의 면세점 매장, 10개의 홀세일 매장 등 총 54개 판매 채널을 운영 중이다.
[매경닷컴 남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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