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중드림팀` 하니 "中 유학시절, 모든 미디어 차단돼"
입력 2015-07-23 17: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EXID 하니가 중국 유학 시절에 대해 밝혔다.
하니는 23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열린 ‘한중드림팀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유학 시절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니는 유학 시절, 모든 미디어를 차단하는 곳에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국에 있었지만 중국에 있지 않은 것 같은 생활을 했다”며 함께 출연한 중국 멤버들에 대해 모른다는 뜻을 전했다.

‘한중드림팀은 KBS가 중국심천위성TV와 손잡고 기획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과 중국의 대표 연예인이 ‘드림팀 멤버로 출연해 대결을 벌인다.
한국 출연자는 전진(신화) 채연 조권(2AM) 진운(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이고, 중국 출연자는 루이 궈징페이 이엔이콴 웨이치엔샹 푸신보 장저한 장멍지에 천신위다. 진행은 이창명과 리앤리앤이 맡는다.
연출을 맡은 전진학 PD는 한국 중국을 대표한 연예인들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지만 승부에서는 한 치의 양보가 없다는 각오로 국내에서 제작한 어느 ‘드림팀보다 스케일과 내용으로 걸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쳐서 국내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23, 24일에 두 편, 8월에 4편, 9월에 4편, 총 10편을 제작할 계획이다. 중국선전TV에서 9~10월 토요일 밤 7시부터 90분 분량으로 편성됐으며, 한국은 중국 첫 방송일 하루 뒤인 일요일 오전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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