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스토리아호텔 60년만에 15층 탈바꿈
입력 2015-07-23 17:12  | 수정 2015-07-23 19:40
명동 인근에 60년 된 아스토리아호텔이 지하 4층, 지상 15층, 112실 규모 호텔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최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퇴계로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중구 남학동 13-2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구 남학동 13-2는 1955년부터 관광호텔(아스토리아호텔)로 운영 중인 곳이다.
시설·설비가 오래돼 신축 추진안이 이번에 시에 접수됐다. 인근에는 지하 4층~지상 15층, 112실 관광숙박시설이 지어진다.
특별법으로 인해 건폐율 57.16%, 용적률 820.19%, 높이 49.7m를 적용받았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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