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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8월 신곡은 지디&탑…‘뮤비 촬영 중’
입력 2015-07-23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빅뱅의 다음 행보에 유닛 지드래곤과 탑(GD&TOP)의 신곡 활동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YG 측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탑 두 사람은 현재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지드래곤과 탑은 지난 2010년 12월 첫 정규 앨범을 내고 '하이 하이'(HIGH HIGH)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들 조합은 약 5년 만이다.
빅뱅 완전체의 또 다른 신곡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두 곡씩 발표 중이다. 일명 '메이드'(MADE) 앨범 프로젝트다.
빅뱅은 5월 '메이드' 앨범의 첫 싱글 '엠'(M)으로 '루저'(LOSER)와 '베베'(BAE BAE)를 발매했다. 이후 6월 '에이'(A)로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7월 '디'(D)로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을 공개해 음원 차트 정상을 연이어 장악했다.
해당 프로젝트 마지막 싱글인 '이'(E)는 8월 초 출시되며, 9월에는 이전까지 공개한 싱글과 새로운 곡들을 더해 최종 완성된 '메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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