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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약물 중단 위험성, 현진영 정신병원 입원까지? 사연보니 '깜짝'
입력 2015-07-23 16:39 
조울증 약물 중단 위험성/사진=MBC
조울증 약물 중단 위험성, 현진영 정신병원 입원까지? 사연보니 '깜짝'

조울증 약물 중단 위험성이 화제인 가운데 오서운이 남편 현진영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사연이 다시금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오서운은 "남편의 우울증, 조울중에 걸렸다. 정신병원에 입원시킬 생각까지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진영은 "대마초 꼬리표도 싫은데 정신병원 꼬리표도 달아야 하나라는 생각에 반대했다"며 "아내가 치료받지 않으면 못 만난다는 말에 결국 입원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진영은 "어쨌든 결과는 좋았다. 잘 갔다 왔다고 생각한다. 아내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결정적 사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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