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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공모가 대비 181.81% 상승하며 장외마감
입력 2015-07-23 16:36  | 수정 2015-07-23 17:28
코스피 지수가 원화 약세와 2분기 실적 우려로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졌으나, 개인의 순매수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5.07p(▲0.34, +0.02%)를 코스닥은 776.99p(▲0.42, +0.05%)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5만5000원(▲30500, +24.50%)으로 급등하고 공모가 대비 181.81%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금일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음료제조업체 흥국에프엔비가 3만7000원(▲4500, +13.85%)으로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8만7500원(▲9500, +5.34%)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고, 속개 판정을 받은 치료용 항체개발업체 다이노나가 3만1000원(▲3000, +10.71%)으로 급등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조직 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만8750원(▲2750, +10.58%)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새로운 신고가로 마감했고,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파멥신이 3만4000원(▲3000, +9.68%)으로 급 반등했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9만원(▲15000, +5.45%)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100원(▲450, +5.88%)으로 17거래일 만에 상승전환 했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3만3750원(▲3750, +12.50%)으로 최고가로 급등하며 어제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펩트론의 영향으로 바이오 관련 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5만1000원(▲3500, +7.37%)으로 최고가로 급등했으며, LED 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4000원(▲500, +14.29%)으로 급 반등 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홈쇼핑 업체 홈앤쇼핑과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3만250원(▲1000, +3.42%), 1만4500원(▲350, +2.47%)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5500원(▼750, +12.00%)으로 급락했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태양광 및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각각 9000원(▼500, -5.26%), 3300원(▼200, -5.71%)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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