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썰전’ 제작진 측 “강용석, 하차 없을 것”
입력 2015-07-23 16:27  | 수정 2015-07-24 16:38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46)의 불륜설이 재조명된 가운데 JTBC ‘썰전 제작진 측이 강용석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썰전의 이동희 CP(책임 프로듀서)는 2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강용석이 ‘썰전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CP는 강용석은 지난 20일 녹화에 참석했다.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강용석의 프로그램 하차는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거듭 설명했다.
강용석의 방송 하차설이 제기된 것은 그가 출연 중인 tvN ‘수요미식회 녹화 불참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수요미식회 제작진 측은 이날 강용석이 어제(22일) 진행된 녹화에 개인적인 스케줄로 불참했다”고 밝혔다. 또 첫 재판이 시작되면서 (강용석의) 심경이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해 10월 유명 블로거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불륜설이 제기되자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인 B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지난 1월 손해배상금 1억원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수요미식회 녹화 당일인 22일은 이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날이다.
제작진 측은 강용석의 하차에 대한 논의 단계가 아니다”라며 (강용석이) 하차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용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용석, 방송 하차하나” 강용석, 하차설 부인했네” 강용석, 어떻게 진행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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