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외국인근로자에 의료구급함 전달
입력 2015-07-23 15:56 

농협은행 행복채움봉사단은 한국지도자아카데미를 찾아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에게 의료구급함 200개를 전달하고 체육활동을 함께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도자아카데미는 농업부문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캄보디아, 네팔, 태국, 미얀마에서 온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의료구급함에는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12종의 구급약품이 들어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농업근로자를 위한 의료구급함 지원과 체육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