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양시멘트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표 등 선정
입력 2015-07-23 15:44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동양시멘트 주식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 55%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삼표컨소시엄이,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 19%의 우선협상대상자는 한앤컴퍼니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은 동양시멘트 주식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대금이 입금되면 현재 부담하는 현금변제 채무액을 전부 조기에 갚을 수 있게 됩니다.
앞서 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은 채무변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각 회사가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을 매각하기로 하고 올해 5월 매각을 공고한 바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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