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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강용석…"홍콩 체류기간 3일 겹쳐"
입력 2015-07-23 15:37  | 수정 2015-07-23 16: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SBS ‘한밤의TV연예가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을 집중 보도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의 스캔들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당초 강용석은 홍콩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고 4일 머무르고 18일에 돌아왔다. (불륜스캔들 상대인 A씨와) 홍콩 체류기간이 3일이 겹치는 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대해 "원래 공개 재판이 원칙이었지만 강용석 측은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비공개를 요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4년 유명 블로거 A와 불륜 스캔들에 휘둘린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같은 해 10월, 당시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강용석과 부인과 홍콩을 여행 중이라는 글이 게재됐으며,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강용석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이내 삭제했다.
한편 '한밤의TV연예' 제작진은 강용석 본인에게도 수차례 전화와 문자를 보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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