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고은, 4세 연하 일반인과 내달 30일 결혼…‘비공개 진행’
입력 2015-07-23 14:51  | 수정 2015-07-24 15:08

배우 한고은(40)이 4세 연하의 일반인과 다음달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고은씨가 오는 8월 30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한고은 씨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한다”라고 한고은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고은의 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의 소박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씨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한고은 씨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고은 씨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의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한 홈쇼핑 리빙상품 개발팀 MD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고은은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보디가드 ‘사랑과 야망 ‘꽃보다 아름다워 ‘경성스캔들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했다.
한고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고은 결혼, 축하드려요” 한고은 결혼, 40세에 결혼하네” 한고은 결혼, 비공개로 진행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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