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륜소송 휘말린 강용석 ‘수요미식회’ 녹화 불참
입력 2015-07-23 14:51  | 수정 2015-07-24 15:08

불륜설에 휩싸인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46)이 지난 22일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tvN 관계자는 23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강용석이 어제 진행된 ‘수요미식회 녹화에 개인적인 스케줄로 불참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첫 재판이 시작되면서 (강용석의) 심경이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해 유명 블로거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불륜설이 제기되자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인 B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지난 1월 손해배상금 1억원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수요미식회 녹화 당일인 22일은 이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날이다.
제작진 측은 강용석의 하차에 대한 논의 단계가 아니다”라며 (강용석이) 하차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용석 수요미식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용석 수요미식회, 불륜설 때문인가” 강용석 수요미식회, 방송 하차하나” 강용석 수요미식회, 대응 마련 중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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