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마늘 소재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중동에 진출한다.
썬앳푸드는 아웃렛·피트니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기업인 알알리홀딩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16년 상반기 두바이에 1호점을 낸 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중동 6개 지역에 매드포갈릭 매장을 열 예정이다.
박태현 썬앳푸드 해외사업 팀장은 매드포갈릭을 시작으로 모락, 시추안하우스, 식당돈 등 자사 외식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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